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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질□Life Style/□주절주절 2009. 2. 15. 01:23
나에게 뭔가 할말이 있었다는걸 알기에 블로그를 만들었고거기에 끊임 없이 지껄여 대고 있다.이 블로그에 특별한 주제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여러가지 주제들을 다루는걸 보니나라는 놈이 원래 이런 놈이구나 생각이 든다. (드디어 주제 파악이 되었군.)
적당히 펌질도 하지만, 가공해서 올리는 법도 알고 있고.
내가 관심있고 내가 처음부터 만드는 컨텐츠는 아직 질이 좋은게 아니어서지나가던 사람들이 별로 관심 두지 않는것도 알고 있다.
어떤글을 올리면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지도 서서히 알게 되는데그건 다름아닌 논쟁거리, 아니면 강한 비판의 논조를 띠는 것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워낙 비판 거리가 많아서그냥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따져가다보면 그 그물에 걸려들 주제들이 너무 많다.너무 정치적인걸 배제하고 서라도 말이다. (요즘 정치적인 주제는 괜히 살얼음 판이란 생각이 든다. 누구누구 때문에)
그런데그런 비판적인 논조의 글을 써가다 그런 주제에 맞는 주위상황을 가까운데서부터관심있게 보다보니 내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어떤것이냐.긍정적인 사고가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보다시피 광고 한줄 두줄 달다보니 비판적이고 논쟁거리에 대한 유혹이 계속 되어진다는걸 알게되었다.아직 현금화 되지도 않은 광고지만 아주 약소한 금액에 이렇게 영향을 받다니!!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도 아직 떼어내진 않으련다. $100 한번 받아봐야지.
대신에 받는 날이 좀 늦어지더라도블로깅 방향을 조금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려는 노력은 끊이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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