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절두산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cosmac
2009. 8. 22. 00:06
전날 푹푹 찌던 날씨와 달리
타는듯하던 더위, 평소보다 조금 건조해진 공기가
내 머리속에서 저녁노을을 생각나게 하였다.
평소같은 자전거 퇴근..
퇴근시간이 좀 더 여유 있었으면
좀더 조망 좋은곳으로 갔으련만
그나마 강변북로의 도로 시설물들이
오선지의 음표처럼
나름대로의 멜로디와 리듬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