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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가 아쉽고 가는 가을이 아쉬운 독서시간
cosmac
2009. 12. 2. 01:15
'지는 해가 아쉽고 가는 가을이 아쉬운 독서시간'
저 독서하시는 할아버지는
눈으로는
책을 읽고 계시겠지만
온몸으로
저 나무와 햇빛과 가을의 공기를 읽고 체득하시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