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깎고 또 깎고 'IT뉴딜'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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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 선진국은 투자 늘리고 있지만 한국은 되레 줄고 있다. 그뿐아니라 컨트롤 타워도 사라져 한국의 IT 미래는 암울하다.

소외된 미래 한국 IT 산업

- 디지털 교과서. 정부 통합 전산센터 등 IT사업 2-4차례 유찰

- 올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예산 일괄 10% 삭감

- 내년 전체 공공 정보화 예산 7.1% 추가 축소

- 방통위 추경 예산 4000억원 - >338억원으로 대폭 삭감

- 지경부 추경 IT, SW뉴딜 예산 5000억원->약 2000억원으로 삭감 예정

- 교과 부 과학기술 뉴딜 예산 5000억원 -> 약 1000억원으로 대폭 삭감 예정

노바노바의 기사보기

- 이명박 정부들어서 삽질, 불도저, 배를 산으로 가게 하는 사업등에는 돈을 못써서 안달이고, 

사업기간동안 일용직이나 비정규직 수준의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 10년동안 한국경제의 동력이었던 IT는 뒷전이다. 컨트롤 타워는 없어지고, 예산은 삭감되고있다.

예전 정통부를 없애면서 부터 예견 되었던 일이기도하다.

IT분야의 투자 소홀은 단지 IT 업계의 문제만은 아니다.

요즘 사무실에 자기 컴퓨터 없는 사람 있나? 컴퓨터, 인터넷 없이 업무 처리 하는 사람 있나?

IT라는 것은 단순히 IT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아니라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정보의 통합, 분배, 재생산에 연결되어있으며

모든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구실을 한다. 생산성이 높아야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소득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