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리뷰
-
그들이 사는 세상□Life Style/□리뷰 2008. 12. 2. 15:51
드라마 제작과정? 별로 관심 없었고. 내용? 정말 그들이 사는 세상인듯 하고. 배우? 예쁘고 잘생긴 배우 둘 나오고. 사실 별로 관심 없어서 10여회를 그냥 보낸것같은데 우연히 TV켜놓고 보다가 다른채널 드라마는 도통 내 주파수와 맞질 않아서 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부분이 내 심성을 자극하지 못하고 헛돌지만 사람과 사람 관계에서 헛발질에 삽질, 이리 저리 튀는 럭비공 맨땅에 헤딩, 질투 유발하려다 오해받고 그런게 사람사는것 같아서 보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툭툭 나오는 독백이 좋다. 남은 부분을 얼마나 볼지 모르지만 보고 있다면 다른채널로 돌리지는 않을듯..
-
경제를 읽는 기술 - 조지프 엘리스□Life Style/□리뷰 2008. 11. 29. 14:18
경제를 읽는 기술 - 조지프 엘리스 Ahead of the Curve - Joseph H. Elis 누구의 추천도 없이 서점을 뒤져서 건진 책이다. 사실 자문을 구하거나 그런걸 즐겨하는 편이 아니어서 괜시리 시간이 더 걸렸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고른책치고는 정말 괜찮은 책인듯 싶다. 이 책에서는 약 40여년 간의 자료를 기초로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경제지표의 의미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어느 경제지표가 어느 경제지표에 선행하는지 후행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그점이 왜 중요하느냐 하면. 뉴스에 나와서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경제 지표들은 실상 후행 지표인게 많다는 점이다. 공포감 뿐만아니라 온통 장밋빛 전망도 마찬가지다. 이미 사상 최대란 말뒤에 선행지표들은 그것이 꼭지 임을 말해주고 ..
-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Life Style/□리뷰 2008. 11. 29. 13:56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Benjamin Graham 'The Intellligent Investor) 워렌버핏이 최고의 투자서로 꼽았다는 책. 이 책은 1월쯤에 사서 감동을 받았더라면 올해의 고생은 좀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책이다. 사실 700페이지가 넘고 양장제본만 아니었어도 좀 쉽게 사서 읽었을껄 하는 생각도 들었다. 200여페이지 읽다가 좀더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덮어두었다. 주식(펀드)이나 부동산에 몰빵하는 투자자세에서 벗어날 구멍을 보여주는 책이랄까? 공부를 좀 더 하고 다시 정독할 필요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