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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땀을 다 빼놓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남산 정상까지 갔다가 사람들을 피해 깔딱고개를 살짝 내려와 자전거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곳 남산 다운 힐!! 속도가 너무 붙을 염려가 있으니 커브 길 직전에 적절히 브레이크를 잡고 무게중심은 약간 뒤쪽으로 하도록. 가끔 버스가 자전거에게 양보 하기도 하는 구간이다.. 비오고난뒤 미끄러운 길이었지만 싱그러움은 담뿍 담을 수 있었다.
용문사 앞에서 찍은 단풍 역광으로 태양빛을 투과 시키는 그런 나뭇잎 색이 좋다. 그런 빛이 단풍이면 더 좋다. 아련한 푸른하늘에 둥둥 떠있는 나뭇잎이라 더 좋다. Kodak Ektachrom E100 Nikon FM2 f1.4 2006.가을 티스토리달력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