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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날씨 찌는듯한 햇살을 조금 피해보려 아침 일찍 나선다. 여름 아침이란게 새벽이 아닌 이상 이미 해가 중천.. 그래도 대낮보다는 선선한 공기가 좋다. 아무리 선선한 날씨라고는 하지만 1분에 90바퀴 돌리는 패달질은 땀방울을 만들 수 밖에 없다. 방법은 남들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등목 수준의 세수를 하는것.. 흥건한 땀줄기는 두렵지 않다. 이렇게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하게 되니까. Ricoh, G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