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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가 갑니다. 다사 다난이란 말을 가장 많이 쓸 때이지만 올해는 그 말 뒤에 아쉬움이란 말이 유난히도 가슴에 남는군요 저렇게 해가 지지만 다음날 아침 동녘에서 저보다 더 힘찬 모습으로 떠올르리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며칠 안남은 한해 잘 정리하시고 새로운 한해 맘의 준비도 미리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Nikon FM2 @우포 구독하시려면
다른 사람들이 찍는 그렇게 화려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침에 일출을 보자고하고 까까스로 여명에 일어나긴 했는데. 물안개가 거의 사라질 무렵이었다. 마치 거칠고 톤다운 된듯한 유화 그림 같은 사진! Nikon FM2 Fuji Reala 100 2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