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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 대기실에서 마주친 이방인이자 여행자 기다림에 지칠만한 시간이 그의 앞에 놓여 있나보다. 이제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고국으로 가는듯한 노곤함도 묻어나는 듯 하고. 책속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지만, 여러가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내가 여행하려는 곳으로 돌아 가는 자 라면 그의 입장과 나의 입장은 180도 뒤바뀌겠지. 그의 방랑이 행복했길 바라고, 앞으로 나의 방랑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한컷 ! contax 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