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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하나 가방에 챙겨넣고 퇴근 라이딩에 이은 야간 라이딩..
계속되는 회식으로 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왔다가 오랜만에 자전거로 퇴근을 했습니다. 장갑을 벗어도 될만큼 봄이 훌쩍 다가 왔더군요 야밤에 봄을 느낄만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