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쏟아지던 아침
카메라를 챙겼다.
뭔가 건질게 있을까?
명동성당으로 갈까?
삼각지 대로변의 가로수를 찍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태원쪽으로 가보기로 했다.리움쪽이나 잠간 들를까? 하고
한강진역 외국인학교 앞을 걷다보니
남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새로 정비했단다.
Emiliana Torrini의 노래와
신설을 새로 밟는 기분을 잔뜩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남산공원
Ricoh GX 100
"
Snow" - Emiliana Torrini [Fishermans's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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