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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바이, 두바이~ 그리고 서울은?
    □Life Style/□주절주절 2009. 2. 13. 14:30

    "외국인 떠나고…집값 폭락하고 ‘바이바이~ 두바이’ 
    금융위기 직격탄 맞아 외국인 수십만명 이탈    
     
    ‘사막의 기적’으로 불리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사막의 신기루’로 판명나고 있다.
    5년째 두바이에 주재하고 있는 한 해운회사 직원은 최근 <한겨레>와 통화에서 최근 경기 침체의 풍경을 “요새 거리에 차가 없다”는 한마디로 묘사했다. 연중 내내 ‘러시아워’였던 두바이의 주요 도로가 한산해졌다는 것이다....
    .."

    두바이에서 외국인이 버린차들을 전시한 경매장


    필자의 블로그 상에서도 두바이의 몰락 가능성에 대해서 누누히 말해왔다.
    이미 알 사람을 다 알것이다. 똑똑하다는 사람들 특히 정부관계자나 
    더더구나 이명박 대통령은 당연히 알것이다.
    거품에 의지한 투자가 어떤 결말을 맞이 하는지.

    그 기사를 보면서 우리 주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지 생각해봤다.
    두바이와 연관되어 떠오르는 우리나라에서의 일들을 보면 
    서울에서 100층 이상의 건물이 그 프로젝트만 7개라고 하고


    100층이상 지어서 Landmark가 되겠다는게 각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가운데 하나인데
    7개나 지어지는 2015-20년에는 그 어느게 랜드마크가 될수 있다는 말인가.
    개발계획을 서둘러서 개발이익이나 먹겠다는 건설인의 사고 방식이 지배하는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2020년경에 들쭉 날쭉하고 멋없는 스카이라인을 보면서 뿌듯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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