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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년간의 요요현상 기록
    □Life Style/□Diet Life 2009. 3. 15. 09:34
    사실 지난 4년동안 몇번의 요요현상을 겪었었다. 


    첫째 해 : 유산소 운동 위주
    첫째 해에는 12kg 정도 감량. 유산소운동 위주로 운동하고, 3개월에 8kg 이상 감량도 했었는데, 반년간의 감량후 다시 살이찌는데는 두달도 걸리지 않았다. 감량중에는 '얼굴이 '쾡'해보인다'. '힘들어보인다. ', 많이좀 먹어라' 등등 의 말을 꽤 들었었다. 과도한 유산소운동으로 지방뿐아니라 근육양이 줄었던것이다. 감량후에 운동이 재미 없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운동도 귀찮아지고, 원래 먹는것을 좋아하다보니 무의식중에 먹었던것이, 두달정도 만에 다시 8kg 정도 찌게 만들었다. 때마침 겨울철이라 그럭저럭 지냈다.

    둘째 해 : 다이어트 경쟁, 내기
    그다음해 봄에 직장동료들이 같이 다이어트 하자는 열풍이 불어서 지난 요요현상을 거울삼아 다시 감량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같이 하는사람이 있으니 은근히 경쟁심이 생겼다. 초반 3개월에는 다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 여름철이 되어서는 친구와 다이어트 내기에 들어갔다. 체중위주로 경쟁하다보니, 유산소 운동쪽으로 치중. 다시 맥아리 없는 생활이 되었다. 다시 요요현상..

    세번째 해 : 체지방 감량과 대사량 증가
    3년째 해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체중보다는 체지방감량과 대사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운동했다. 대사량 증가를 위해서는 근육운동이 필수 몸에 근육이 좀 붙고, 나름 균형 잡아가는 몸매로 가고 있었다. 6개월정도 운동하고는 헬스클럽종료.. 1년정도는 특별한 운동 없이 체중 변화 없이 지냈다. 체중은 변화가 없었는데, 1년정도 지난 후부터 서서히 복부가 나오기 시작하고, 허벅지가 굵어지기 시작하고, 가슴이 나오기 시작,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후로 체중증가도 시작해서 올해부터 운동 시작! 

    올해 : 내 성향에 맞는 운동 찾기
    이번에도 대사량 증가와 체지방 감량에 목표를 두고, 이번에 추가할게 있다면 내 성향에 맞는 꾸준한 운동을 찾는 것이다. 적당히 체력을 키운후에는 등산이나 자전거, 수영을 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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