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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자전거 68km 대장정..
    □Life Style/□Bicycle Life 2009. 7. 7. 18:45
    플라스틱 물통, 똑딱이, 책한권, 그리고 지갑..
    이렇게 달랑 자전거에 싣고 출발했다.

    매일 잠원-상수 구간 약 20km 구간을 자전거로 출근하다보니
    나름 체력적으로 여유도 생겼고 해서
    어디까지 갈까 마음 먹지도 않고
    그냥 바퀴가 굴러가는데로 가기로 하고
    출발..

    잠원 부근에서 출발 시간 10: 30분
    - 잠원 나들목에서 잠실방향으로 출발
    - 잠실로 갈까? 하다가 탄천 방면으로 턴

    타워팰리스 부근


    - 탄천에서 다시 양재천 방면으로

    양재천 뚝방길

    양재천 뚝방길


    - 양재천으로 해서 과천까지..

    양재천변 까페골목


    - 과천에서 양재천 밖으로 올라와서 잠시 식사

    과천가는길


    - 식사후, 다시 자전거로  양재 시민의 숲 문화 예술공원까지 와서 휴식

    양재동 문화 예술 공원


    - 책을 잠시 보다가,

    양재동 문화 예술 공원


    - 양재시민의 숲으로 가서 발 지압 코스 걷고
    -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잠시 휴식
    - 다시 양재천 라이딩중에 또다시 소나기를 만나 다리밑에서 잠시 휴식
     (옆에서 아저씨들의 시국 이야기를 들음 ㅎㅎ)
    - 양재천 탄천 합류지점에서 성남 방향으로 턴

    탄천 - 성남 방면


    - 탄천 태평역 부근에서 돌아옴
    - 한강으로 돌아와, 신사 시민공원에서 맥주한캔
    - 한남대교 한강 전망대 탐방.

    한남대교 한강 전망대입구..


    - 귀가 

    약 68.4km 의 대장정이었다. 
    10시반에 집에서 출발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5시
    식사, 휴식시간등을 포함해 약 6시간 반의 대장정이었다.
    자전거 타고 난 후에는 약간의 후유증이 보였는데
    피로감은 어쩔수 없이 뒤따르는 거고
    막판 50분간의 쉴새 없는 라이딩은 아무래도 무리였다.
    피가 잘 돌지 않는다 느낄 정도였으니
    여기서 얻은 교훈은 무리 하지 않은 속도와 3-40분간의 라이딩후 휴식이 꼭 필요하다는 거였다.

    이번코스 답사로 틈틈이 다녀볼 곳을 보아서 그것만으로 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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