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손혜원의원 토건족과의 한판승을 위해
    □Life Style/□주절주절 2019. 1. 21. 12:02

    손혜원 의원의 목포 구도심 문화재 지정 관련해서 논란인듯 보도하는 언론을 볼때

    지면, 전파, 케이블등의 방송 허가권과 구시대적 광고 수주관계인 언론과

    팟케스트, 유튜브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통한 수익원을 삼는 언론의 태도는 사뭇 다르다. 


    크게 보면

    토건 회사들의 광고를 받아 먹고 사는 언론과

    일반 시민들의 광고를 받아 먹고 사는 언론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다. 


    좀더 물러나서 보면

    토건족들의 이익과 시민들을 삶을 대변하는 사람들과의 대전이 세게 붙은것이다. 


    토건족들의 이익을 대변 하는 자들을 보면 

    그들의 광고를 받아벅는 언론들 

    지방 토건족들의 이익과 일치하는 토호족들, 그들이 비호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토건족들의 이익사업에 자신의 이익을 걸고 노심초사하는 아파트 중산층들 


    아직까지는 논리적 비약으로 보이지만

    SBS의 정치인 까기 모드를 보면 

    시민과 직접 소통하던 이재명, 

    정치알아야바꾼다, 경제 알아야바꾼다. 등 팟케스트, 유튜브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던, 그기로 결과적으로 지방 재개발 사업에 찬물을 부은 지방 도심 문화 보존사업의 손혜원..


    마치 이들이 개혁 대상인듯 한 프레임을 짜고 들어오긴 했지만

    손혜원등의 행적을 모니터링 해온 바로는 SBS등은 아주 얄팍한 한수일 뿐으로 보인다. 

    같은 프레임으로 보자면 몇 수 심한 자한당 등의 수구 정치 세력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 조차 하고 있지 않은걸 보면 뻔히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 구도를 토건족과의 프레임 전쟁으로 보는 이유는 

    민주당 쪽의 정치인들이 소극적인데다가 

    결정적으로 박지원의원이 손바닥 뒤집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전체 프레임이 속내를 드러내기전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에서는 손의원을 지지하는듯한 발언을 했다가

    얼마가지 않아 완전히 뒤집는 발언을 한다. 

    그 이유는 그의 지역구 지지기반은 목포의 시민들이 아니라. 목포의 토건족을 기반으로한 정치 자영업자들이기 때문일 터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몇선의 선수를 목포에서 쌓을때 시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한 정치를 했다면, 그 구도심이 그리 될리가 없었고

    경제인구가 줄고 있는 목포에 외곽 신도시, 공실율 높은 산업단지를 늘리는 토건정책을 가만 놓아두지 않았어야했다. 


    이미 프레임 전쟁으로 들어온 이상

    손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그리고 해명은 그만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역 프레임을 걸라 제안하고 싶다. 


    " 너희 토건족들이 해먹으려고 하는 거 막은거다. ",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면 다같이 잘 살 수 있다.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