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
홍대앞 왜색문화 - 이자카야□Life Style/□주절주절 2008. 12. 25. 23:10
심층 취재할 시간도 없고 그 많은 가게들을 들락 거릴 시간도 없고 단지 출퇴근길이라 자주 지나가는 편인데 일명 이자카야라고 부르는 일본식 사케집이 엄청나게 많아진걸 느낀다. 나도 그냥 달달한맛과 신기한 안주들 (값은 약간 비싸도)에 끌려서 몇번 가긴했는데 언젠가 부터 그런 술집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걸 몸소 느끼고 있다. 주차장길이라 불리는 그길에서 부터 상수역 방면으로 주욱 걸어가다보면 대로면이고 구석구석이고 할것없이 한 두집은 자리잡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올리는건 이 시점부터 보았을때 앞으로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지 알고 싶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