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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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로봇인 증거...□Life Style/!!!눈에 띄는 기사 2010. 6. 14. 07:26
경기에서 항상 웃는 차두리 대표팀의 그리스전 승리와 함께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ㅎ 그리스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별명은 차두리와 아바타의 합성어인 '차바타'다. 아버지인 차범근 전 수원삼성 감독이 아들을 로봇처럼 조종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차두리는 그리스전에서 "수비를 끌어내고 배후 공간을 노려야 됩니다", "(상대 크로스를) 넘어오게 하면 안 되죠" 등 차 전 감독의 해설 내용에 꼭 맞는 플레이를 펼쳤고, 차범근씨는 "좋아요"를 연발했다. 네티즌들은 '차두리 로봇설'에 대한 증거로 ▲차두리는 지옥 훈련 중에도 항상 웃는다(절전 모드이기 때문에) ▲차 전 감독은 차두리가 볼을 잡을 때면 조용해진다(조이스틱으로 조종하기 때문에) ▲차두리의 백넘버가 11번에서 22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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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태극기□Life Style/□주절주절 2009. 3. 31. 15:01
우리나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태극기 과거 군사 정권 시절 학창시절에는 운동장에서 놀다가도 게양식과 하강식때에 애국가에 맞춰 국기게양대를 바라보면서 가슴에 손을 올리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었다. 그리고 2002월드컵때에는 온 국민이 태극기를 머리에 쓰고 허리에 두르고 가슴에도 두르며 기쁨을 함께 했었다. 함부로 하는것 처럼 보이긴 했어도 대한민국 사람의 자랑스러움을 표출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었지 아래 사진처럼 무관심 밖으로 쳐박아둔 느낌은 아니었다. 출근길에 보이는 태극기 인데, 서울 일대에 3.1절 부터 걸려 있던 태극기였다. 90주년 3.1절을 축하한다는 분위기 보다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듯한 느낌이다. 시시 때때 적절한 행정조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