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셔널 지오그래픽 정기구독자 2월호 봉투에는..

2009년 2월호 네셔널 지오그래픽지를 받아보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작년 7월쯤엔가 이 잡지를 정기구독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최저 11만원-14만원 정도의 구독료
만만치 않은 가격에 해외 직접 구독이란 방법을 알게되었다.
알아본 결과 때마침 네셔널 지오그래픽지에서 정기 구독자에게
65% 정도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정기구독한 가격은 $35 그당시 환율이 1000원 미만이어서
국내가격의 1/3 가격으로 구독 하게 되었다.

싼맛에 하다보니 손을타는지 중간분실도 한번 있었고
자주 안들추어보게 되는것도 있었는데
이번엔 봉투를 보고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두근 거리게 만들었다.
어느 사진작가의 작품 계획 스케치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찍은 사진은 어디서 볼수 있을까?

작가가 직접 그린건 아니고
인쇄된 봉투 이지만
경직되지 않은 사고방식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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