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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원권 도안공개!
    □Life Style/!!!눈에 띄는 기사 2009. 2. 25. 12:51
    신사임당 5만원권 도안 공개.. 6월 부터 유통  <- 아시아경제 기사 바로가기 

     기사내용
    - 5만원권의 크기느 154x68(mm)로 신 만원권보다 가로가 6mm길다.

    - 역사상 처음등장하는 여성이고 5만원이란 고액권으로 발행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신사임당 생존 당시의 두발 복식에 대한 자문을 받았고, 앞면 보조소재는 신사임당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는 ‘묵포도도(墨葡萄圖)’와 ‘초충도수병(草蟲圖繡屛)’중 가지 그림을 사용하고, 바탕그림으로는 왼쪽에 ‘난초무늬와 기하학무늬’를 사용하고 오른쪽에 ‘고구려 고분벽화 무늬’를 사용했다. 뒷면 보조소재는 어몽룡 작품인 ‘월매도(月梅圖)’와 이정 작품인 ‘풍죽도(風竹圖)’를 사용하고, 바탕그림으로는 ‘바람무늬’가 사용됐다. 

    - 위조 방지에 초점을 뒀다.
    - ATM 기기의 교체 수요가 있겠다.



    노바노바의 기사보기 
    - 만원짜리의 세종대왕 얼굴은 서양사람 얼굴 같다는 느낌이 약간 있었는데, 5만원권의 신사임당 얼굴은 너무나 한국적이어서, 약간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반갑다. 약간 측면으로 그렸으면 좀더 역동적인 느낌도 있었을텐데, 그점은 좀 아깝고, 배춧잎으로 불리우던 만원권에 이어서 이건 낙엽쯤으로 불려야하나?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지폐 도안에 있어서 마음에 안든는 것은 씌여진 폰트이다. 돋움체로 그냥 만든건 아닌지. 텍스트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독성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의 미적 감각을 잘 살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 오만원권이 등장할때 걱정했던게, 뇌물, 돈세탁등의 음성적인 자금이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인데, 어느정도 증가할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2년전에 법이 통과된거에 비하면 늦은감도 없지 않다. 

    - 이제 거스름돈, 잔돈으로 전락할 만원의 운명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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