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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를 잠깐 쉬었습니다.
    □Life Style/□주절주절 2009. 3. 26. 18:36
    1. 너무 바빠서 쉬었습니다.
     - 날마다 하는 야근, 사실 근무시간에도  짬짬히 하는 블로그였지만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쓸 글도 없더군요.

    2. 너무 바쁘다  보니 다이어트도 좀 쉬었습니다.
     - 제 다이어트 일지가 최근에 주요 이슈였는데, 야근에 지치다보니 다이어트라는게 호사더군요, 먹어야 체력도 유지하고 야근도하고. 안하다보니 글 올리는것도 괜히 죄송한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3. 야근하고 운동하는건 불가능 하더군요.
     - 집에오면 11시 12시인데, 초인이 아니면 운동은 불가능

    4. 날씨가 안받쳐줘서 자전거 출근도 잠깐 쉬었습니다.
    - 그나마 자전거 출근이 유일한 운동 기회였는데, 체감온도가 영하를 넘나들고, 눈썹이 도망가 버릴것같은 한강의 강바람을 생각하니까 자전거 끌고나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5. 제 의견을 피력하는게 꽤나 피곤한 일이더라구요.
     - 여러 기사들을 읽으면서 답답한 내용들이 하나둘이 아니더군요, 제2롯데월드 건설 허가가 났다는 기사나, 한나라당에서 야구팀패러디해서 김인식감독에 MB씨 얼굴을 합성한걸 보고는 기도 안차더라구요. 독설을 내뱉고 싶었지만, 요즘에는 자기 검열 해야 하잖아요. 그거 무지 피곤한겁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것도 피곤한데 검열도 해야하니까요.

    6. 제 블로그 돈도 안되요.
     - 껌값이라도 벌어볼까 하고 구글 애드샌스 달아놨는데요. $100 채우려면 내년은 훌쩍 넘길듯 합니다. 돈도 안되는걸 확인하니 의욕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여러 이유로 한주일 정도 쉬었는데,
    그래도 여기가 제 집 같나봐요.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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