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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with me, originally uploaded by cosmac. 쉬고 싶을때..
양재천 라이딩중에 만난 금빛 찬란한 저녁 햇빛과 갈대들.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한게 아쉽다.
지난 가을 찍었던 남산의 모습.. 화려한 모습은 적지만 도심속의 가을을 흠뻑 느끼기엔 충분한 공간
자출족의 아침에 만날 수 있는 코스모스들..
남산 오르던 도중 스냅샷
자출 길따라 피어있는 코스모스 주말을 지나고 날씨가 가을로 훌쩍 넘어가버린 느낌이다. 서늘해진 아침공기에 핸들을 잡고 있는 팔에는 닭살이 도독도독..ㅎ
서늘한 바람이 만들어낸 서울 밤의 가을 시골길이라면 누렇게 이거어가는 벼들을 보면 가을을 느끼겠지만 서울에선 그런 들녘을 만나기 쉽지 않다. 반포대교 북단의 한강둔치.. 두툼한 강아지 풀(?)의 한들거림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퇴근후에 자전거로 들렀던 영동대교에서 바라본 한강 야경 멀리 남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