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운아다 - 그것이 알고싶다

중간부터 봤는데, 인상 깊은 게 몇개 있었다.

RQ (회복탄력성) 와 기부

RQ : 절망으로부터 얼마나 빨리 회복할수 있느냐 하는 힘

RQ 수치가 낮은사람과 높은 사람이 있다.

RQ가 높은 사람의 경우 어렸을때부터 절망을 당할때까지의 경험과 그 이후 주위 사람의 좋은 영향을 받는다.

그 RQ를 높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에 기부가 있다.

기부를 함으로 인해서 그 사람은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대목에서 그동안 가졌던 종교적인 작은 의문의 실마리가 하나 풀리는 기분이었다.

많은 신부님들 주위에 경험이 있는 분들이 

하느님께, 그리고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게 되면

그 몇배의 도움을 받으리라 라느 말을 들어왔는데

어떻게 그런일이 생길 수 있을까 의문시 되었는데

자기가 베풀었던 그 작은 도움의 손길이 자기 자신에게 작용되고

그 치유된 마음과 긍정적으로 바뀐 자기자신이 

이전보다 몇배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것이다.

그럼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건

자기가 베풀었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 사실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 사고 변환을 하자!'라는 

캠페인적인 의도가 보였다고 생각도 했고,

정부친화적이란 생각도 했지만,

긍정적 시도 조차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것으로 작은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