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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물가 세계 35위에서 66위로
    □Life Style/!!!눈에 띄는 기사 2009. 3. 10. 20:58
    서울 물가 세계 35위→66위, 도쿄가 1위 <- 아시아경제 기사 바로가기 

    기사내용
    - EiU(Economist Intelligent Unit) 에 따르면 서울의 물가가 세계132개 주요 도시가운데서 66위 작년 35위에서 31계단이나 하락했다.서울의 물가수준은 과테말라씨티, 중국의 쑤저우와 비슷한 수준. 서울은 중국의 상해와 북경보다 순위에서 밀렸다.

    노바노바의 기사보기
    - 이번 물가조사에서 서울의 물가수준이 뚝 떨어진거에 의아해 할 사람이 많겠다. 매일 사먹는 밥값도 오르고, 떡볶이 값도 오르고 기름값 오르고, 안오른게 없는데 이거 어찌된 건가하고.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제일 많이 반영된 것은 환율이 었다. 
    원화 가치의 폭락으로 인해 서울의 순위가 떨어졌고, 파운드화의 폭락으로 런던의 순위8위에서 27위로 대폭 떨어졌다. 달러강세로 뉴욕이 순위가 오르고 달러강세보다 강했던 엔화강세 덕에 도쿄는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요즘 길가다보면 일본사람은 부지기수로 마주치고, 명절이면 중국 사람이 떼거지로 몰려온다.
    안방에서 밀가루값 기름값 오른다고 투덜거리고 있을때 서울의 물가가 싸다고 이웃 국가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들은 우리의 문화 유산이나 관광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쇼핑에 열심이다. 

    우리나라의 땅은 좁은편이다. 세계로 나가야한다. 그런데 이런 환율이면 해외로 나가는거 큰 맘 먹어야 할 수있다. 돈있는사람은 있는데로, 없는 사람은 없는데로 말이다. 지난 몇년간 환율은 900원대를 유지했고, 그 덕에 우리 기업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경쟁력을 키워 왔다. 그래서 일부 제품에선 일류 소리도 들었다. 

    원화 저평가시대,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적절한 원화의 평가로 우리가 누려야할 부는 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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