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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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sun dorma (Turandot) - Luciano Pavarotti□Life Style/□음악 2009. 1. 15. 19:01
오랜만에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옛날 버전 노래를 들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부터의 3 Tenor 앨범등으로 여러 공연물을 접하긴 했지만 1970년대 초반 그의 육성은 그의 명성을 가장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 Nessun Dorma! Ensemble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Recording :1972 Conductor : Zubin M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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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사진작가 - Lori Nix□Life Style/Other's 2009. 1. 14. 22:06
디오라마 사진작가인 Lori Nix 그녀가 만드는 이미지는 때로는 환상적으로 때로는 너무나도 사질적으로 다가온다. 지나가 버린것에 대한 향수, 어느 곳에선가 길을 걷다 상상해 보았던 재밌는 순간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상상 속의 일들을 사진찍는다. 버려진 극장의 모습을 표현한 The City - Majestic, 2006 천정에 남 구멍과 자그마한 창문의 햇빛으로 자란 나무를 품고 있는 버려진 도서관 자주 상상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럴 법하다는 느낌이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The City - Library 구독하시려면 그녀의 작업실 동영상 조금더 코믹한 상황을 가정한 Accidentally Kansas 시리즈 작품 Accidentally Kansas - Blimp 캘리 포니아 산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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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스피커로 DMB 시청 어떻게 생각합니까?□Life Style/□주절주절 2009. 1. 13. 10:48
아침부터 짜증나는 일이 생겼다. 큰일도 아니고 지하철타고 출근중에 자리가 나서 앉았더니 옆옆 사람이 핸드폰으로 DMB 시청중이다.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그 소리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알아들을 수도 없고 개미만한 목소리로 들려서 버스에서 라디오 틀어주는것 과는 차원이 다르다. 몇번을 흘겨보기도 하고 눈치를 주었지만 전혀 꿈쩍도 않는다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되어 보이는 아저씨다. 인상은 얼마나 험악한지 말한번 걸기 무서운 얼굴이다. 하는 수 없이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제좀 괜찮겠지 하고 있는데 이번엔 PMP로 방송 시청중 인듯. 역시나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그사람 역시 흘겨보고 눈치를 주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다. 완전 집중모드인지 주위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는 전혀 신경쓸 겨를이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