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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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의 효용 가치는 얼마나 될까?□Life Style/□주절주절 2009. 1. 5. 15:56
내가 주로 많이 다니는 길이 테헤란로 와 강남역 논현역 사이인데 지난 한해 동안 거기에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무슨 일인지 몰라도 테헤란로의 중앙 분리대에 있는 수령 2-30년 이상되는 플라타너스를 다 베어내더니 (교대-강남역 구간) 거기에 10여년 될만한 나무들을 심었다. 누가 보기에도 볼품 없는 나무들 나중엔 멋진 못습을 보여주겠지만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던 아름드리 나무들은 다 베어내고 묘목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그런 나무들을 거기다 심은 이유는 뭘까? 나중에 그 나무들이 또다시 아름드리나무가 되면 다 베어버릴 셈인가? 그런일이 또 일어났다. 강남역에서 교보사거리 구간 어떤 모습의 거리를 만드려는지 몰라도 노점 상을 철시하고(아마 강제로) 주변 건물의 간판을 정비했으며 (조금 나아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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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얼마나 가봤니? Crater Lake National Park□Life Style/□지도 2008. 12. 29. 11:37
어디에 가보면 좋을까? 당장 떠날 밑천이 딸려도 머리속에선 늘 그려보기마련 게다가 미국비자도 면제라니 여기저기 알아보는건 또다른 즐거움일듯 싶다. 1902년 설립된 크레타레이크 국립공원은 7700년 전화산 폭팔후 형성된 호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국립공원중의 하나이다. 매년 5000명이상의 관광객들이 오며 6월부터 8월까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온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호수주변을 드라이브하거나 호수에서 보트를 탄다. 위치적으로는 시애틀 남쪽,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있는 Oregon주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 여행도 가깝게 할 수있는 곳이다. Beautiful Places in HD www.onnetworks.com 크게 보기 구독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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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왜색문화 - 이자카야□Life Style/□주절주절 2008. 12. 25. 23:10
심층 취재할 시간도 없고 그 많은 가게들을 들락 거릴 시간도 없고 단지 출퇴근길이라 자주 지나가는 편인데 일명 이자카야라고 부르는 일본식 사케집이 엄청나게 많아진걸 느낀다. 나도 그냥 달달한맛과 신기한 안주들 (값은 약간 비싸도)에 끌려서 몇번 가긴했는데 언젠가 부터 그런 술집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걸 몸소 느끼고 있다. 주차장길이라 불리는 그길에서 부터 상수역 방면으로 주욱 걸어가다보면 대로면이고 구석구석이고 할것없이 한 두집은 자리잡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올리는건 이 시점부터 보았을때 앞으로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지 알고 싶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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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자연사진전□Life Style/Other's 2008. 12. 25. 22:56
예전에 오마이뉴스 기사에 나왔던 '올해의 최고 자연사진상'이라는 사진전 입상작입니다. 다툼(Esa Nieminen/The Finnish 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2007 작) 핀란드 다람쥐들이 아옹다옹 '귀엽게' 싸움하는 모습을 잘 포착해냈다. 사랑싸움인지, 아니면 도토리 싸움인지는 모르지만 얼굴 모습이 진지해서 더 코믹한 느낌이다. 코너를 도는 쥐(Sami Kero/The Finnish 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2007 작) 핀란드에서 육안으로 쥐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이 곳에는 쥐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쥐가 있게 마련인가 보다. 사진 제목은 '코너를 도는 쥐'이다. 소시지 '왕건이'를 획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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